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

  • 글쓴이 김원규 날짜 2014.07.12 20:45 조회 1,915

자동차의 타이어 문제로 한해 170 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30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타이어로 인한 대부분의 사고는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발생 한다고 합니다. 공기압이 과도하게 높은 타이어는 통통 튀는 듯한 승차감이나 타이어의 가운데 부분이 빨리 마모되어 버리는 현상은 발생하지만 사고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승용차 2대 가운데 1대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개인 차량 1,00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적정 공기압보다 부족한 차량이 49%로 전체 차량의 절반 정도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운행중인 차량의 절반 정도가 고속 주행에서 타이어가 터지거나 방향을 틀지 못하는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 빗길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마찰면적이 넓어지는데 빗길에서는 마찰면적이 넓어지면 배수성이 나빠져 빗물이 윤활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고속주행(150km/h 전후의 주행속도)을 하게 되면 타이어 면에 물결모양으로 변형되는 '스탠딩웨이브' 현상이 발생합니다. 스탠팅웨이브 현상이 생기면 타이어 내부의 발열로 타이어가 파손됩니다. 앞 바퀴가 터지면 차량이 균형을 잃어 큰 사고를 유발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의 관리방법,

◇ 매월 1회 타이어 상태(공기압,마모도)를 점검합니다.


◇ 주행 후 최소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잠깐의 주행도 타이어 온도를 높혀 내부 압력이 팽창하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불가합니다.


◇ 여름철이나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10~15% 높히고,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공기압이 부족한지 체크해야 합니다.


◇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 최소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합니다.


◇ 안전운행을 위해 반드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차량 별 적정 공기압은 각 차량에 스티커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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