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의무화

  • 글쓴이 김원규 날짜 2014.07.12 21:03 조회 1,935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어떤 위험이 발생하고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지난 포스트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중요해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타이어에 티나게 바람이 빠져있거나 펑크가 발생해야만 큰맘먹고 정비소를 향하게 됩니다타이어 공기압은 1개월에 12kPa(1.8psi)의 공기압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미지출처:현대자동차블로그)

 

요즘은 다행스럽게도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첨단안전장치인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보편화 추세에 있습니다. TPMS 타이어 공기압에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해주는 장치로 휠에 장착된 센서로 타이어의 압력과 온도를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타이어 상태 정보를 운전자가 모니터링   있게 해주는 첨단안전장치 입니다.


 

TPMS는,

◇ 실시간으로 공기압 체크가 가능해,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위험으로 부터 안전 보장


◇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여 최적의 제동성능을 발휘하고, 타이어 내구성도 향상에 도움


◇ 공기압이 부족할때 보다 연비 향상 (공기압이 0.21bar 부족하면 연비가 1.5% 더 소비됨)


◇ 안전 운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장치!!



 

당연하게도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첨단안전장치인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장착을 의무화하여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입법예고(2010.7.13)하고 공포 하였습니다.


 시행시기

 적용

 2013. 1. 1 ~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모델  (총중량 3.5t 이하의 모든 자동차)

 2015 1. 1 ~

 기존에 판매되는 구형 모델  (총중량 3.5t 이하의 모든 자동차)

 제외대상

 후륜+뒤바퀴복륜 모델 (포터봉고) ,  피견인자동차(견인차)

 ☆ 미국(2007.09~), 유럽(2014.11~)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의무화



※ 2013년 이후 출시된 신규 모델이라면 모든 차량에 TPMS가 의무 장착되지만,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은 추가 옵션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모델이 구형 모델입니다. 


현재(2014.04.26) TPMS가 의무 장착되는 신규 모델은, 

 제조사

 신형모델 (TPMS가 의무 적용되는 신규 모델)

 현대

 LF쏘나타제네시스DH, 맥스크루즈

 기아

 K7하이브리드

 쉐보레

 스파크EV, 트랙스

 르노삼성

 SM3ZE, QM3, QM5네오

 


[참조 : 국토교통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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